제주 비양도 완벽 여행 가이드
비양도는 제주 협재해수욕장 인근의 아담한 화산섬입니다. 도보 여행, 트레킹, 해안 산책, 맛집 탐방을 하루 안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힐링 여행지’예요.
“차 없는 여행” 원하는 여행객, “소박하게 천천히 제주도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나
제주도를 여러번 찾아주셨던 분들께는 색다른 여행지입니다.
1. 비양도 가는 방법
- 출발 항구: 협재해수욕장 옆 한림항 여객터미널에서 배 이용
- 소요 시간: 약 10~15분
- 배 운항 시간: 오전 8시~오후 5시, 30분~1시간 간격
- 요금: 성인 약 8,000–10,500원, 소인 3,800–4,000원(편도/왕복 다름)
- TIP: 당일 아침 기상 및 결항 여부 반드시 확인
2. 섬 내 이동 & 여행 코스
- 이동 수단: 도보만으로도 충분! (섬 일주 약 2시간)
- 추천 코스 (시계 방향): 선착장 → 비양나무 → 비양봉 → 등대 → 해녀바위 → 용암동굴 → 검멀레해변 → 용천수 → 선착장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3. 비양도 핵심 명소 TOP 5
- 비양봉 (114m): 파노라마 뷰, 인생샷 장소
- 용암동굴: 소규모 동굴 탐험 명소
- 비양나무(팽나무): 약 300년 된 상징적 고목
- 해녀바위: 물질하는 해녀를 볼 수 있는 장소
- 검멀레해변: 검정 자갈·모래, 한적한 해변
4. 맛집 & 간식
- 비양도 해녀의 집: 해산물 덮밥, 해물라면 등
- 참고 팁: 섬 내 식당 수 제한적 → 도시락 준비 권장
5. 추천 여행 꿀팁
- 최적 일정: 첫 배 탑승 후 → 2~3시간 섬 일주 → 늦은 오후 배로 복귀
- 필수 준비물: 트레킹화, 물/간식, 선크림, 모자, 얇은 바람막이, 휴대폰 배터리,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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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기상(강풍)에 따라 배 결항 위험
- 그늘이 적으니 자외선 대비 필수
- 쓰레기와 해양 생물 보호에 신경
6. 방문 최적 시기
- 봄(4~5월): 야생화 + 맑은 날씨
- 초여름(5월~6월 초) & 가을(9~10월): 맑고 한적한 여행 가능
- 피하고 싶은 시기: 여름 성수기, 장마와 태풍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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