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여행 완벽 가이드 2025년 9/30 첫 단풍, 10/23 절정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베스트 기간(관람/촬영): 10/18(토) ~ 10/27(월) 전후
- 첫 단풍/절정: 첫 단풍 9/30 → 절정 10/23(날씨 따라 ±3~5일 변동)
- 가장 쉬운 루트: 소공원(설악동) ↔ 비선대 왕복, 케이블카 권금성 조망
- 혼잡 회피: 평일 새벽 입장, 주말은 07:30 이전 주차 권장
- 포토 타임: 오전 9~11시 계곡 확산광, 오후 3~4시 능선 역광 실루엣
언제 가면 좋을까?
정점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구간은 보통 절정일 전후 1주. 2025년은 10월 셋째~넷째 주에 상부에서 하부로 색이 퍼지며, 계곡·숲길 채도가 예뻐지는 패턴이 기대돼요. 비/강풍 직후엔 낙엽 낙하가 빨라질 수 있어 대체일/대체코스를 1~2개 준비하세요.
코스 추천(난이도별)
1) 입문·가족 (경사 완만, 포토 스팟 다수)
- 소공원 → 비선대 왕복(2~3h): 평탄한 데크길, 계곡 반영샷 가능. 08:30 이전이면 한적한 컷 확보.
- 설악 케이블카 → 권금성(왕복 1.5~2h 내): 체력 부담↓, 파노라마 단풍 지형 조망. 케이블카는 오전 타임 선점이 유리.
2) 초중급 (조금 더 걷고, 색 대비 확실)
- 비선대 → 천불동계곡(3~4h): 수변 단풍+암릉 대비. 젖은 낙엽 구간 미끄럼 주의.
- 울산바위 조망 포인트: 바위 능선과 계곡 단풍 레이어가 선명. 바람 강한 날은 방풍 필수.
3) 드라이브/라이트 워커
- 권금성 일대 전망 스팟 + 속초 도심 연계: 일몰은 속초등대/영금정, 야간은 중앙시장 먹거리.
1박 2일 표준 일정(피크 주간 기준)
Day 1: 서울 출발 → 속초 도착 → 대포항·등대공원 석양 → 숙박
Day 2: 07:00 설악동 주차 → 비선대 왕복(오전) → 케이블카 권금성(오전 타임) → 속초 중앙시장 점심 → 귀가
팁: 케이블카 오전권 먼저 확보 후 비선대 동선을 맞추면 대기 최소화.
촬영 팁(모바일/카메라 공통)
- 화이트밸런스: 흐린 날 ‘구름/흐림’ 프리셋으로 채도 보강
- 셔터: 계곡 스냅 1/60~1/125, 삼각대 없이도 물결 질감 유지
- 구도: 전경–중경–후경 3단 레이어로 평면감 해소
- 혼잡 회피 사진: 역동선(권금성→하산→비선대)으로 흐름 거꾸로 타기
교통·주차·혼잡 관리
- 주차: 성수기 조기 만차, 모바일/카드 정산 준비
- 대중교통: 속초→설악동 버스/택시, 쿠션 30~40분 확보
- 안전: 낙엽/이끼 러그 깊은 아웃솔 필수, 경량 패딩·목도리로 냉기 대비
준비물 체크리스트
- 트레킹화(미끄럼 방지), 얇은 스패츠
- 방풍 자켓 + 기모 이너 + 장갑/비니
- 보온 물병, 간식바, 휴지, 비상 약, 방수팩
- 여분 배터리·메모리, 미니 삼각대
예산 가이드(1박 2일·2인, 예시)
- 교통: 자가용(톨/유류) 또는 고속버스 왕복
- 숙박: 속초/설악동 1박(성수기 가산)
- 케이블카: 2인 기준
- 식비/간식 + 주차
총액은 선택 코스/숙박 급에 따라 변동. 성수기엔
사전 예약으로 비용 고정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정확한 절정일은?
A. 10월 23일 전후가 기준. 기상에 따라 2~5일 앞당겨지거나 짧아질 수 있어요.
Q. 초보도 괜찮나요?
A. 네. 비선대 왕복 + 케이블카 권금성으로 경치·안전·효율 확보.
Q. 드론 촬영 가능?
A. 국립공원 특성상 사전 허가 없이는 불가. 무단 비행은 지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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