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유일한 교통정체 없는 버스, ‘한강버스’ 정식 운항 시작!

도심속 감성 출퇴근! 선상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며 출근 할 수 있다. 

이제 서울 한복판에서도 교통체증 없이 빠르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이 생겼습니다. 

 2025년 9월 18일부터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혀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강버스 주요 특징

• 서울에서 유일하게 교통정체 없는 수상버스 – 한강을 따라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28.9km로 연결
• 친환경 선박 8척(하이브리드) 운항, 10월 이후 전기선박 4척 추가 예정 – CO₂ 배출 최소화
• 첫차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하루 14회 운항
• 10월 10일부터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 간격) 포함해 왕복 30회 증편 운항(평일 기준)

이용 요금 및 혜택

• 1회 탑승 3,000원
• 기후동행카드(5,000원 추가) 사용 시 횟수 제한 없이 탑승 가능 + 대중교통 환승할인 적용
• 현금결제 불가, 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로만 결제 가능

운항 시간표 (9월 18일~10월 9일)

마곡⇔잠실 7개 선착장을 왕복하며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항합니다.

• 마곡→잠실 11:00~21:37까지 하루 7회
• 잠실→마곡 11:00~21:37까지 하루 7회

편의시설 및 서비스

• 선내 카페테리아 운영(커피·베이글 등 간식)
• 무료 와이파이 제공, 자전거 거치대(20대), 휠체어석(4석), 교통약자 배려석(12석) 설치
• 선착장 주변 버스·따릉이 대여소 신규 설치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마곡·잠실·압구정)
• 선박마다 ‘경복궁호’, ‘남산서울타워호’, ‘DDP호’, ‘세빛섬호’ 등 서울 명소 이름 부여 + 포토존 운영

운항 확대 계획

• 10월 10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 포함 왕복 30회 증편(평일 기준)
• 연내 선박 4척 추가 도입해 총 12척·48회로 확대 운항 예정
•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까지 운항

이용자 안전·편의 강화

• QR코드 간편 승선신고로 안전 관리
• 재난안전통신망 편입 및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 선내 흡연 금지, 반려동물 이동장 사용 등 별도 운항 규칙 마련
• 120다산콜센터로 문의 시 이용 관련 안내 가능

서울 한강을 따라 달리는 한강버스는 교통체증 없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빠른 속도와 편안함, 그리고 친환경을 모두 잡았습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한강의 경관을 즐기며 여유로운 이동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