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아프리카 여행 전 필수 예방접종 총정리
1. 왜 중동·아프리카 여행 전 예방접종이 필수일까?
중동·아프리카는 종교·역사·자연 등 매력이 많은 지역이지만, 일부 국가는 위생 수준이 낮거나 특정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입국 시 특정 백신 증명서를 요구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중동·아프리카 여행 필수 예방접종
- 황열(Yellow Fever): WHO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국제예방접종증명서(옐로카드)’ 발급, 출국 10일 전 접종
- 수막구균(수막염): 사우디아라비아 하즈·우므라 필수,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벨트 강력 권장, 출국 2주 전 접종
- A형간염: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대부분 국가에서 흔함, 출국 2주 전 1차·6~12개월 후 2차
- 장티푸스: 경구 또는 주사형 백신, 출국 2주 전 접종
3. 선택적·상황별 권장 예방접종
- B형간염: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서 장기체류·시술·문신·피어싱 계획이 있는 경우
- 콜레라: 유행지역 방문, 홍수·자연재해 직후 구호활동
- 광견병: 유기동물·야생동물 접촉 위험이 높은 여행
-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홍역 유행 여부 확인, 2회 접종 완료 필수
4. 예방접종 준비 체크리스트
- 출국 4~6주 전 국제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또는 국립검역소 예약
- 보건소·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이력 확인
- 황열·수막구균 접종 시 국제예방접종증명서(옐로카드) 발급
- 도시·농촌·사막 등 활동 계획에 따라 접종 여부 결정
- 여권 지참(증명서 발급 및 출입국 심사 시 필요)
5. 빠른 요약
- 필수: 황열, 수막구균(상황에 따라), A형간염, 장티푸스
- 선택: B형간염, 콜레라, 광견병, MMR 부스터
- 출국 4~6주 전 상담 및 옐로카드 발급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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