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주연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등장인물 한혜진, 한지혜, 재방송 편성표

📺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 인물 소개

장르: 코믹 성장 드라마 / 제작: 안석준, 정회석, 홍승철, 김지연, 유순미 감독: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기획: 정형서

🎬 드라마 개요

육아에 전념하던 전직 쇼호스트 나정은 뜻밖의 거짓말로 인해 다시 인턴으로 복귀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완벽한 삶 뒤의 균열을 마주한 주영, 로맨틱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일리까지 —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마흔하나 세 친구가 펼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 이야기다.

불혹이라 불리는 나이,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지만 왜 나만은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걸까? 인생의 방향을 다시 점검해야 하는 시점, ‘다음 생은 없으니까’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

👩 주요 등장인물

조나정 (41세·여) — 배우 김희선

한때 스위트 홈쇼핑의 잘나가던 쇼호스트였지만, 지금은 여섯 살 아들과 함께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불안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나, 스위트 홈쇼핑 다녀.’라는 거짓말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그녀는 ‘멈춘 게 아니라 잠시 정지였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구주영 (41세·여) — 배우 한혜진

명석한 두뇌와 완벽한 일처리로 인정받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스타트업 CEO 남편과 교양 있는 시부모까지 두며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지만, 단 하나의 결핍은 ‘아이’였다. 효녀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남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이일리 (41세·여) — 배우 진서연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으로, 화려한 패션 센스와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 겉으로는 결혼을 부정하지만, 속으로는 진심 어린 사랑과 결혼을 꿈꾼다. 연하 남친의 프러포즈를 기다리며 진짜 행복을 찾고자 한다.

👩‍💼 스위트 홈쇼핑 인물들

서경현 (48세·여) — 배우 김영아

스위트 홈쇼핑 콘텐츠 기획본부 상무. 카리스마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뢰를 얻은 인물. 한때 부하였던 김정석과 결혼했으나 회사 내 입지도 탄탄하다. 냉철한 동시에 나정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인물.

양미숙 (41세·여) — 배우 한지혜

나정의 학창시절 동창. 어린 시절부터 나정과 경쟁하던 그녀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했지만 더 큰 무대로의 욕망이 커져 다시 나정과 맞붙는다.

홍예나 (37세·여) — 배우 고원희

밝고 귀여운 성격의 쇼호스트. 한때 나정을 따르던 후배였지만 경쟁과 질투로 인해 멀어졌다. 나정이 복귀하며 다시 긴장감이 흐른다.

👨 남성 인물

노원빈 (39세·남) — 배우 윤박

스위트 홈쇼핑 PD로, ‘유니셰프 피디’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성실한 인물. 일에서는 완벽하지만 감정 표현이 서툴러 아내 나정을 서운하게 한다. 그러나 회사 내 사건으로 아내와의 관계가 다시 흔들리게 된다.

오상민 (39세·남) — 배우 장인섭

명문대 출신 게임회사 이사. 능력 있고 반듯해 보이지만 속은 ‘똑똑한 바보’ 타입. 아이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다 인생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변상규 (42세·남) — 배우 허준석

세 친구의 대학 연극반 선배. 도수치료사로 일하며 우연히 일리와 재회한다. 한때의 짝사랑이 다시 불붙으며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엄종도 (36세·남) — 배우 문유강

잘나가는 포토그래퍼로, 패션계 인플루언서 일리의 연인이자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인물. 그러나 일리의 마음은 점점 그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 드라마의 핵심 메시지

이 작품은 인생의 절반을 넘어선 마흔의 여성들이 ‘두 번째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을 회복하고 진짜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완벽함보다 진정성, 타인의 시선보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용기. 그리고 늦지 않았다는 믿음을 전하며, 인생의 다음 챕터로 나아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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