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괴물 이하성 셰프, 흑백요리사 TOP2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처음엔 솔직히 이름부터 강렬했습니다. ‘요리괴물’.
흑백요리사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이 별명이 과장처럼 느껴졌는데,
방송을 몇 회만 보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탈락후 부활하더니 그 뒤로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요리지옥 당근요리를 하는걸 보고 이사람이 결승을 가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이미 제작진의 실수로 이름이 적혀있는 명찰이 공개되고, 스포아닌 스포가 되버렸더라구요.
이하성 셰프는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요리를 대하는 태도, 완성도를 집요하게 밀어붙이는 집념, 그리고 주방에서의 존재감까지.
왜 그가 TOP2까지 올라갔는지 충분히 납득이 갔습니다.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는 누구인가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타입의 셰프입니다.
방송 이전까지는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았지만, 요리 경력만 놓고 보면 결코 신인이라 부를 수 없는 인물입니다.
대학에서 호텔조리학을 전공했고, 학생 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는 이력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부터 이미 ‘요리로 먹고살겠다’는 방향성은 명확했던 셈이죠.
미쉐린 최상위 주방을 거친 커리어
이하성 셰프의 커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을 실제로 거쳤다는 점입니다.
- 뉴욕 Gramercy Tavern
- 덴마크 미쉐린 3스타 Geranium
- 뉴욕 파인다이닝 Atomix (오프닝 멤버, 셰프 드 퀴진)
- 미쉐린 3스타 The French Laundry – 수셰프
이 라인업은 요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교과서급 커리어’로 불립니다.
특히 프렌치 런드리 수셰프 이력은 요리 완성도와 시스템을 모두 검증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흑백요리사에서 드러난 요리 스타일
흑백요리사에서의 이하성 셰프는 감정 표현이 많은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대하는 태도는 극단적으로 진지했습니다.
✔ 재료를 대충 다루지 않는 집요함 ✔ 플레이팅보다 맛의 논리를 먼저 세우는 방식 ✔ 한 접시 안에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철학
그래서 그의 요리는 화려하기보다 논리적이고 밀도 높은 요리라는 인상을 남깁니다.
이 점이 심사위원과 동료 셰프들에게 강하게 각인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하성 셰프의 식당은 어디에 있을까?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갈 수 있는 식당이 있나?”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한국에서 운영 중인 이하성 셰프의 식당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공식 인터뷰와 기사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은, 2026년 봄, 뉴욕 맨해튼 머레이 힐(Murray Hill) 지역에 본인의 레스토랑 ‘오야트(Oyatte)’를 오픈 준비 중이라는 점입니다.
‘오야트(Oyatte)’라는 이름은 성씨 한자 李(오얏 리)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절 중심의 테이스팅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 전이기 때문에 메뉴 구성, 가격, 예약 방식은 현재 기준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왜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더 기대되는가
이하성 셰프가 특별한 이유는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핫플 셰프’라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앞으로 5년, 10년 뒤가 더 기대되는 셰프에 가깝습니다.
이미 세계 최고 레벨의 주방 시스템을 경험했고,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이후,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그리고 ‘오야트’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는 미식가라면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
정리하며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는 단기간의 유행으로 소비될 인물이 아닙니다.
탄탄한 커리어 + 검증된 실력 + 자기 색깔을 모두 갖춘 셰프이기 때문에,
앞으로 오픈할 레스토랑 소식이 본격화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기다리는 단계’지만, 그래서 더 기대되는 이름. 그가 바로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