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진단·감별검사비 지원사업 정리
치매가 의심되거나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비용 부담 때문에 검사를 미루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을 통한 진단검사·감별검사 비용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조건만 맞으면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니 꼭 챙겨보면 좋습니다.
✅ 지원대상
아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1) 협약병원 검사 필요자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된 병원에서 치매 진단검사 또는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상자가 해당됩니다.
- 검사 의뢰 전에 입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입원 중 외래진료는 비급여 처리될 수 있어 검사비 지원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2) 연령 + 소득 기준 충족
- 연령 기준: 만 6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은 비급여로 지원 불가)
-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장애인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별도 제도가 있어 본 사업 지원에서는 제외됩니다.
참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진행하는 기본 진단검사는 소득 기준 없이 무료입니다.
💰 지원 내용
지원되는 항목과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단검사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
✔ 감별검사
- 의원·병원·종합병원: 최대 8만 원
- 상급종합병원: 최대 11만 원
지원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급여 제외,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실비 지원
- 원칙적으로 1회 지원이나 가정환경·소득·예산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 가능
-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생활지원비에서 검사비가 차감된 경우, 협약병원 확인 후 추가 지원 가능
📝 신청 방법
대상자의 주민등록주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진행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라도 주소지 센터에서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합니다.
![]() |
| 65세 이상 치매 진단 검사 지원 |
🔄 처리 절차
- 초기 상담 및 신청 – 치매안심센터 방문 후 검사비 지원 신청
- 조사 및 심사 – 치매안심센터(보건소)가 자격 검토
- 대상자 확정
- 검사비 지원
- 사후 관리 – 검사 후 대상자의 상황 관리
📌 한 줄 요약
만 60세 이상 + 중위소득 120% 이하 + 협약병원 검사 시,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 지원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협약병원, 절차, 필요 서류까지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요.
Tags:
hospital


